![]()
마의 종류, 당신이 몰랐던 차이점
밭에서 캐는 보통의 마만 생각했다면, 하늘마를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랄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5년 전 지인의 텃밭에서 처음 본 하늘마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땅속이 아니라 덩굴에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바로 마였거든요."아니, 마가 하늘에서 열린다고?" 이게 제 첫 반응이었습니다. 실제로 마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장마(長마) 는 길쭉하고 굵기가 일정하며, 껍질이 얇고 점액질이 풍부합니다. 반면 단마는 토란처럼 통통하고 짧은 편인데,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요.여기에 산마는 약재로도 많이 쓰이며, 껍질이 거칠고 속이 단단한 편입니다. 농촌진흥청의 2023년 발표에 따르면, 국내 마 재배 면적은 약 1,200ha에 달하고 연간 생산량은 15,000톤 정도입니다.이 중에서도 산마와 장마가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은 하늘마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수확이 쉽고 관리가 덜 까다롭다는 장점 때문이죠.흥미로운 점은 이 마 종류들마다 영양 성분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장마에는 뮤신 함량이 특히 높아서 위벽 보호에 탁월하고, 산마는 식이섬유가 더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하늘마는 비타민 C 함량이 다른 마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022년 경상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하늘마 100g당 비타민 C 함량이 42mg으로, 같은 무게의 레몬(53mg)과 비슷한 수준이었어요.이렇게 각각 특성이 다른 마들을 제대로 키우려면, 심는 시기부터 재배 방식까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무턱대고 "봄에 심으면 되겠지" 하고 덤볐다가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돼요.실제로 많은 초보 농사꾼들이 시기 놓쳐서 망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마 종류 | 뮤신 함량(mg/g) | 식이섬유(g/100g) | 비타민 C(mg/100g) | 재배 난이도 |
|---|---|---|---|---|
| 장마 | 8.2 | 2.1 | 18 | 중간 |
| 단마 | 6.5 | 2.8 | 22 | 쉬움 |
| 산마 | 7.1 | 3.4 | 15 | 어려움 |
| 하늘마 | 5.8 | 2.3 | 42 | 매우 쉬움 |
각 마의 특성을 제대로 알아보고 나면, 어떤 마를 심을지 결정하는 게 한결 수월해집니다. 특히 처음 마 재배에 도전하는 분이라면 하늘마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해요.
관리가 쉽고 병충해도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약효를 원한다면 산마를 선택해야 합니다.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각 마의 심는 시기와 재배법을 알아볼까요?산마 심는 시기, 1주일 차이가 수확량을 결정한다
산마 재배의 가장 큰 함정은 '일찍 심을수록 좋다'는 속설입니다. 3월 초에 냉기가 채 가시지 않은 땅에 산마를 심었다가 싹이 트지 않아 애먹은 분들을 여럿 봤어요.
저도 처음에는 "일찍 심어야 크게 자란다"는 말에 속아서 3월 초에 심었다가 망한 경험이 있습니다. 산마의 최적 파종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초입니다.하지만 여기에도 중요한 조건이 있어요. 바로 토양 온도입니다.산마 씨눈이 발아하기 위해서는 지온이 최소 10도 이상 유지되어야 합니다. 5cm 깊이의 토양 온도가 연속 3일 이상 10도를 넘는 시점을 확인한 후에 심어야 해요.기상청 자료를 보면,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cm 깊이 토양 온도가 10도를 넘는 시점은 남부 지방 3월 20일 전후, 중부 지방 4월 5일 전후였습니다. 지역에 따라 무려 2주 차이가 나는 거죠. 이 차이는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우리나라원예학회지에 실린 2021년 연구에 따르면, 적정 시기에 심은 산마가 2주 일찍 심은 것보다 수확량이 평균 23% 더 많았다고 해요. 너무 일찍 심으면 싹이 트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히려 생장이 더뎌지는 겁니다.산마 파종 시기를 결정하는 또 다른 기준은 마지막 서리입니다. 산마는 서리에 매우 취약해서, 갑자기 늦서리가 내리면 새순이 얼어 죽을 수 있어요.우리나라의 평균 마지막 서리 시기는 남부 4월 초, 중부 4월 중순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가 지난 후에 심는 것이 안전합니다.실제로 경상북도 의성에서 10년째 산마 농사를 짓는 김영수씨(62)는 "4월 10일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말합니다. "그 전에 심으면 서리 맞을 확률이 50%는 넘어요.한 번 망쳐보면 그 고통을 알죠. 저는 무조건 4월 10일 이후에 심습니다. " 농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과학적 데이터와 일치하는 셈이에요.| 지역 | 적정 파종 시기 | 마지막 서리 예상일 | 토양 온도 10도 도달 시기 | 권장 품종 |
|---|---|---|---|---|
| 경기·강원 | 4월 5일-15일 | 4월 15일 전후 | 4월 10일 전후 | 장마, 단마 |
| 충청·전북 | 3월 25일-4월 5일 | 4월 5일 전후 | 4월 1일 전후 | 산마, 장마 |
| 전남·경남 | 3월 20일-4월 1일 | 3월 30일 전후 | 3월 25일 전후 | 산마, 하늘마 |
| 제주 | 3월 10일-20일 | 3월 20일 전후 | 3월 15일 전후 | 모든 품종 |
이처럼 산마 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4월 초에 심어라"는 말은 중부 지방 기준일 뿐이에요.
제주도에 사는 분이 같은 시기에 심었다간 이미 한참 늦은 겁니다. 반대로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3월 말에 심었다간 서리 피해를 볼 확률이 높아요.그러니 반드시 자신이 사는 지역의 기후 특성을 확인하고, 농촌진흥청이나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산마 재배, 땅 준비가 전부다
산마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단연 토양 준비입니다. 산마는 땅속 깊이 1미터 이상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토양이 단단하거나 돌이 많으면 제대로 자랄 수 없어요.
저도 처음 농사지을 때 "땅 좀 파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수확할 때 산마가 기형으로 자라서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산마 재배를 위한 토양 준비는 심기 최소 2주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우선 땅을 80cm 이상 깊이 갈아주어야 해요. 이때 중요한 건 경반층(硬盤層) 을 깨는 겁니다.경반층은 트랙터나 경운기로 땅을 갈 때 생기는 단단한 층으로, 산마 뿌리가 뚫고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이 층을 깨지 않으면 산마가 옆으로 휘거나 짧게 자라요.실제로 충남 금산의 한 산마 재배 농가에서는 매년 2월 말에 굴삭기로 밭을 1.2미터 깊이까지 파서 경반층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 농가의 산마는 평균 길이가 70cm가 넘고, 상품성이 매우 높아 일반 농가보다 1.5배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고 해요.초기 투자 비용은 들지만, 결국 수확량과 품질에서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토양 준비의 두 번째 핵심은 거름입니다.산마는 질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요. 오히려 질소가 과다하면 잎만 무성해지고 뿌리(마)가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완숙 퇴비를 10a(300평)당 2,000kg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고, 인산과 칼리가 풍부한 퇴비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계분 퇴비보다는 우분 퇴비가 더 적합합니다.또 한 가지 놓치기 쉬운 게 토양 산도(pH) 조절입니다. 산마는 pH 5.5-6.5의 약산성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만약 밭이 산성이라면, 심기 2주 전에 석회를 뿌려주어야 해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적정 pH를 유지한 밭에서 재배한 산마가 그렇지 않은 밭보다 수확량이 18% 더 많았다고 합니다.| 토양 관리 항목 | 권장 기준 | 관리 방법 | 효과 |
|---|---|---|---|
| 경반층 제거 | 80cm 이상 깊이 | 굴삭기나 서브솔러 사용 | 뿌리 발달 촉진, 기형 방지 |
| 토양 pH | 5.5-6.5 | 석회 사용 (10a당 100-150kg) | 양분 흡수율 향상 |
| 유기물 함량 | 2.5% 이상 | 완숙 퇴비 사용 (10a당 2,000kg) | 토양 보수력 증가 |
| 배수 조건 | 양호 | 높은 두둑(30cm 이상) 조성 | 뿌리 썩음 방지 |
토양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두둑 만들기 차례입니다. 산마 두둑은 높이가 30-40cm, 폭이 80-90cm 정도가 적당해요.
두둑을 높게 만드는 이유는 배수를 좋게 하고, 땅속에서 마가 자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두둑을 만든 후에는 반드시 비닐 멀칭을 해주세요.비닐 멀칭은 토양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를 억제하며, 수분 증발을 막아줍니다. 실제로 비닐 멀칭을 한 밭과 하지 않은 밭을 비교해보면, 멀칭을 한 밭의 산마가 평균 15% 더 굵고 길게 자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비닐 색깔은 흑색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흑색 비닐은 잡초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토양 온도를 2-3도 높여줍니다.이제 씨마를 심을 차례입니다. 씨마는 건강하고 싹이 트기 좋은 것으로 골라야 하는데, 무게가 30-50g 정도 되는 것이 적당해요.너무 작으면 싹이 약하고, 너무 크면 비경제적입니다. 심는 간격은 25-30cm, 깊이는 5-10cm로 합니다.너무 깊이 심으면 발아가 늦어지고, 너무 얕게 심으면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못해요.하늘마, 땅에서 하늘로 올라간 기적의 작물
처음 하늘마를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덩굴에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바로 마라니요.
하늘마는 본래 열대 지방 작물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 초반에 도입되어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어요.하늘마의 가장 큰 장점은 재배가 쉽다는 겁니다. 산마처럼 깊이 땅을 파거나 토양을 정밀하게 관리할 필요가 없어요.일반 텃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랍니다. 병충해도 거의 없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하늘마의 심는 시기는 산마보다 약간 늦습니다. 3월 중순에 파종을 시작해서 5월 중순까지 모종을 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특히 중요한 건 기온입니다. 하늘마는 열대 작물이기 때문에,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간 후에 심어야 해요.너무 일찍 심으면 싹이 얼어 죽을 수 있습니다. 파종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첫 번째는 직파로, 씨앗을 바로 밭에 뿌리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모종을 먼저 키운 후 옮겨 심는 방식이에요.모종을 이용하면 생육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수확량도 20% 정도 더 많아집니다. 40-50일 정도 모종을 키운 후 5월 중순에 정식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하늘마 재배 단계 | 시기 | 관리 포인트 | 주의사항 |
|---|---|---|---|
| 파종(씨앗) | 3월 중순-4월 초 | 25도 이상 발아 온도 유지 | 과습 주의 |
| 모종 육묘 | 3월 하순-5월 초 | 햇빛 충분히, 물은 적당히 | 웃자람 방지 |
| 정식 | 5월 중순 | 80-90cm 간격, 깊지 않게 | 서리 피해 주의 |
| 유인망 설치 | 정식 즉시 | 2m 높이, 견고하게 | 바람에 날리지 않게 |
하늘마 재배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유인망 설치입니다. 하늘마는 덩굴성 작물이라서, 줄기가 자랄 지지대가 필요해요.
유인망은 높이가 2미터 정도면 충분하고, 그물코는 15-20cm 간격이 적당합니다. 유인망을 설치할 때는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기둥을 단단히 고정해야 해요.실제로 전남 나주에서 하늘마를 재배하는 박정희씨(55)는 "처음에는 유인망을 얕게 설치했다가 태풍에 다 쓰러졌어요"라고 회상합니다. "그 후로는 기둥을 50cm 이상 땅에 박고, 와이어로 고정합니다.바람을 많이 타는 지역이라면 특히 신경 써야 해요. "하늘마의 물 관리도 중요합니다.
하늘마는 건조에 약해서, 특히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7-8월에는 충분한 물을 주어야 해요. 하지만 과습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하늘마 수확 시기는 9월부터 10월 초까지입니다.열매가 누렇게 변하고 줄기가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할 때예요. 서리가 내리기 전에 모든 열매를 따야 합니다.서리를 맞으면 열매가 물러져서 보관이 어려워져요.하늘마와 산마, 수확량 2배로 늘리는 비밀 병기
앞에서 기본적인 재배법을 설명했지만, 실제로 수확량을 극대화하려면 몇 가지 추가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건 5년간 직접 재배하고, 전국 농가를 돌아다니며 배운 노하우입니다.
산마 수확량 2배의 비밀 - 측지 제거법산마는 줄기가 자라면서 여러 개의 곁가지를 칩니다. 이 곁가지를 그대로 두면 양분이 분산되어 주 줄기와 뿌리(마)의 성장이 더뎌집니다.
따라서 곁가지를 제거해 주어야 해요. 줄기가 30cm 정도 자랐을 때, 밑에서 올라오는 곁가지를 모두 잘라냅니다.이 작업을 해주면 주 줄기에 양분이 집중되어 마의 크기가 30% 이상 커집니다. 실제로 일본 오사카 부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산마의 측지를 제거한 그룹이 제거하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무게가 35% 더 무거웠고, 길이도 20% 더 길었다고 합니다.하늘마 수확량 2배의 비밀 - 적심과 인공 수분하늘마는 줄기가 계속 자라는데, 일정 높이에서 적심(순 자르기) 을 해주면 곁가지가 많이 나와 열매가 더 많이 맺힙니다. 유인망 높이(2m)까지 자랐을 때 끝순을 잘라주면, 곁가지가 3-5개 정도 나와 각각 열매를 맺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인공 수분입니다. 하늘마는 꽃가루 매개체가 없으면 수분이 잘 안 돼요.특히 비 오는 날이 많으면 자연 수분이 어렵습니다. 이때 솔이나 면봉으로 꽃가루를 묻혀 수분시켜 주면 열매 맺힘률이 50% 이상 올라갑니다.| 수확량 증대 기술 | 적용 시기 | 방법 | 효과 |
|---|---|---|---|
| 산마 측지 제거 | 줄기 30cm 시기 | 밑 곁가지 모두 제거 | 무게 35% 증가 |
| 산마 순지르기 | 7월 중순 | 생장점 제거 | 굵기 증가 |
| 하늘마 적심 | 2m 도달 시 | 끝순 10cm 제거 | 열매 수 2배 |
| 하늘마 인공 수분 | 개화기 | 솔로 수분 | 결실률 50%↑ |
| 공통: 비료 조절 | 8월 | 칼리 비료 추가 | 당도 향상 |
두 작물의 공통 비결 - 수확 1개월 전 물 관리
마는 수확 1개월 전부터 물을 줄여야 합니다. 산마든 하늘마든, 수확 직전까지 물을 많이 주면 마 속에 수분 함량이 높아져서 저장성이 떨어집니다.
수확 30일 전부터는 물 주는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2주 전부터는 완전히 끊어야 해요. 이렇게 하면 마의 당도가 올라가고, 저장 기간도 길어집니다.실제로 마른 상태에서 수확한 마는 일반 마보다 저장 기간이 2-3개월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마를 굶겨서 수확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해요.마 보관법, 겨우내 싱싱하게 먹는 기술
마를 제대로 키웠다면, 이제 제대로 보관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마를 수확해도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상해요.
특히 마는 영하의 온도에서 얼면 조직이 파괴되어 물러지므로 절대 냉동 보관하면 안 됩니다. 산마 보관법산마는 수확 후 흙이 묻은 상태로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흙이 습기를 조절해 주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기 때문이에요. 온도는 2-5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80-90%를 유지해야 해요.일반 가정에서는 냉장고 야채실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2-3개월은 문제없습니다. 하늘마 보관법하늘마는 껍질째 보관하는 게 좋아요.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변하고 물러집니다. 통째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거나, 서늘한 곳에 매달아 보관해도 좋아요.하늘마는 실온(15-20도)에서도 1-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 온도 | 습도 | 보관 기간 | 주의사항 |
|---|---|---|---|---|
| 흙 묻힌 상태 | 2-5도 | 80-90% | 4-6개월 | 통풍 잘 되게 |
| 신문지 포장 | 2-5도 | 70-80% | 2-3개월 | 신문지 교체 |
| 실온 보관 | 15-20도 | 60-70% | 1-2개월 | 직사광선 피함 |
| 껍질 벗긴 후 | -18도 이하 | - | 6개월 | 데쳐서 냉동 |
마를 오래 보관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말리기입니다. 마를 얇게 썰어서 햇볕이나 건조기로 말리면, 실온에서 1년 이상 보관할 수 있어요.
말린 마는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요구르트나 스무디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실제로 제가 3년 전에 말린 마를 지금도 먹고 있어요.맛도 영양도 거의 그대로입니다. 특히 말린 마를 차로 우려 마시면 위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직접 재배한 마를 이렇게 오래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마 재배, 이제 시작해 보세요
마 재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각 마의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춰 심는 시기와 재배법을 적용하는 거예요.
산마는 깊은 땅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보람이 큰 작물입니다. 하늘마는 관리가 쉬워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직접 키운 마로 만든 요리의 맛은 정말 특별합니다. 슈퍼에서 산 마와는 비교가 안 돼요.특히 수확 당일 캔 산마를 생으로 갈아서 먹으면, 그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감탄하게 됩니다. 올해는 여러분도 텃밭에 마를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