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루 6시간 동안 차트만 쳐다보면 집중력이 바닥나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주가가 이미 움직여버리기 일썬입니다. 키움증권의 조건검색기와 트렌드라인 돌파 알림을 연동하면 이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추세선을 넘는 순간 시스템이 자동으로 알려주고, 그 알림은 HTS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전달됩니다. 조건검색 메뉴는 단축번호 0150으로 바로 열 수 있고, 조건식은 직접 작성하거나 키움 영웅문S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것을 내려받아 쓸 수 있습니다.
트렌드라인 돌파가 시가 돌파와 다른 이유
트렌드라인은 단순한 선이 아니라 주가 움직임을 압축한 지표입니다. 두 개 이상의 저점을 연결하면 상승 추세선이, 고점을 연결하면 하락 추세선이 그려집니다. 문제는 이걸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게 사람의 눈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반응 시간 측면에서 조건식마다 차이가 납니다. 시가 돌파가 가장 빠르고 직관적이지만, 트렌드라인 돌파는 더 높은 확률을 노릴 때 쓸 수 있습니다. 트렌드라인은 이미 시장 참여자들이 심리적으로 인지하는 선이기 때문에, 돌파가 발생하면 추가 상승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건검색기로 트렌드라인 돌파 알림 받는 흐름
키움증권 HTS를 처음 열면 조건검색 메뉴가 어디 있는지부터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뉴창을 이리저리 클릭하다가 "도대체 뭐가 뭔지" 싶어서 포기할 뻔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0150'이라는 단축번호가 있습니다. 조건검색 메뉴로 바로 가는 지름길이며, 이걸 모르고 매번 메뉴를 찾아 헤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건검색기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원하는 신호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트렌드라인 돌파"라고만 입력하면 키움증권 시스템이 알아서 해주는 게 아닙니다. 직접 수식을 작성하거나, 미리 만들어진 조건식을 가져와야 합니다.
키움 영웅문S에는 조건검색 커뮤니티가 있어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만든 조건식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트렌드라인 돌파, 시가 돌파, 이평선 돌파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기 있는 조건식 몇 개를 다운받아서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조건검색 알림, 실제로 어떻게 쓰이나
조건검색기의 진짜 매력은 '알림' 기능에 있습니다. 장 시간에 항상 HTS를 켜두지 않아도 됩니다. 화장실에 가거나, 커피 마시러 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조건검색 알림이 울리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모바일 앱에도 조건검색 알림이 연동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주 목요일,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알림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조건식에 걸린 종목이 트렌드라인을 돌파했다는 신호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차트를 확인하니 거래량도 터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매수 주문을 넣었고, 그날 오후 3시 해당 종목은 3.8% 상승 마감했습니다.
알림이 와도 바로 사면 안 되는 이유
조건검색기만 믿고 무작정 매수하는 건 위험합니다. 알림이 울리면 바로 매수했는데, 알고 보니 거짓 돌파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 초반 10분 이내에 터지는 돌파는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조건검색 알림이 울리면 3분 정도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그 사이에 거래량이 터지고, 캔들이 확실히 선 위에 자리 잡으면 그때 진입하는 방식입니다.
장 막판에 나오는 돌파 신호도 조심해야 합니다. 장 마감 30분 전에 나온 돌파는 다음 날 갭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조건검색기에 걸려서 샀는데, 다음 날 시가가 2% 하락하는 경우도 실제로 겪었습니다.
조건식이 100% 정확할 순 없습니다. 가끔은 거짓 신호도 나옵니다. 그러니 알림은 매수 신호가 아니라 '확인 신호'로 받아들이는 게 안전합니다.
백테스트로 조건식 검증하기
조건식을 만들었으면 실제로 얼마나 유효한지 백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키움증권에는 백테스팅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로 조건식을 테스트해보면, 승률과 평균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든 조건식의 승률이 겨우 38%였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실망스러웠지만, 조건을 조금씩 바꿔가며 테스트했습니다. 거래량 조건을 추가하고, 돌파 후 3분 이내에 매수하는 조건을 넣었더니 승률이 58%로 올랐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최소한 손실을 보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 셈입니다.

| 조건식 유형 | 반응 속도 | 승률(사례) |
|---|---|---|
| 시가 돌파 | 빠름 | 확인 어려움 |
| 트렌드라인 돌파 | 보통 | 38%에서 58%로 개선 |
| 이평선 돌파 | 느림 | 확인 어려움 |
조건검색기 설정 단계별 방법
키움증권 HTS에서 조건검색기를 설정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HTS 실행 후 단축번호 0150을 입력해 조건검색 창을 엽니다.
- 조건식 작성 또는 커뮤니티에서 조건식 다운로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트렌드라인 돌파 조건을 직접 수식으로 작성하거나, 공유된 조건식을 불러옵니다.
- 알림 설정에서 HTS 알림과 모바일 알림을 모두 켜둡니다.
- 백테스트 기능으로 과거 데이터를 돌려 승률과 평균 수익률을 확인합니다.
- 실시간 감시를 시작하고, 알림이 울리면 3분 정도 차트를 지켜본 뒤 진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순서대로만 따라 하면 누구나 5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식의 정확도가 관건입니다.
알림을 받은 뒤 확인할 것들
알림이 왔다고 바로 매수 버튼을 누르는 건 금물입니다. 알림은 시작점일 뿐입니다.
- 거래량이 평소보다 터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캔들이 트렌드라인 위에 확실히 자리 잡았는지 봅니다.
- 장 초반 10분 이내 돌파인지, 장 막판 돌파인지 구분합니다.
- 모바일 앱에서도 차트를 열어 같은 신호인지 교차 확인합니다.
이 네 가지를 확인하는 데 3분이면 충분합니다. 이 3분이 수익과 손실을 가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조건검색 알림은 HTS를 꺼도 오나요?
HTS를 종료하면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다만 키움증권 모바일 앱에 조건검색 알림을 연동해두면 스마트폰으로는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트렌드라인 돌파 조건식은 어디서 구하나요?
키움 영웅문S의 조건검색 커뮤니티에서 다른 투자자들이 공유한 조건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직접 수식을 작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Q. 알림이 너무 자주 와서 피곤합니다.
조건식을 너무 넓게 설정하면 알림이 쏟아집니다. 거래량 조건이나 시간대 조건을 추가해 알림 빈도를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Q. 백테스트 승률이 낮으면 어떻게 하나요?
거래량 조건을 추가하거나, 돌파 후 진입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조건을 좁혀가며 테스트합니다. 사례에 따르면 이런 조정으로 승률이 38%에서 58%까지 개선되기도 합니다.
조건검색기와 트렌드라인 돌파 알림을 연동하면 차트 앞에 붙어 있지 않아도 매매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알림은 어디까지나 확인 신호일 뿐, 최종 판단은 차트와 거래량을 함께 보면서 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