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순치기 적정 시기, 본잎 5~7장과 곁순 15~20cm가 기준

2026-10-28 · 라이프스타일 · 읽는데 3분

서리태 순치기 적정 시기, 본잎 5~7장과 곁순 15~20cm가 기준

서리태 순치기는 본잎이 5~7장 나왔을 때가 첫 기준점입니다. 이때 생장점을 잘라 위로만 자라는 성장을 억제하면 곁가지가 뻗고, 바람이나 비에 쓰러지는 도복도 줄일 수 있습니다. 파종 후 약 한 달 뒤가 대체로 이 시점에 해당합니다. 이후 곁순이 15~20cm가량 자라면 한 번 더 정리해 과도한 생육을 조절합니다.

서리태는 생육 초기에 줄기가 약해 도복에 취약합니다. 순치기는 단순히 키를 줄이는 작업이 아니라 콩깍지가 붙을 공간과 양분 흐름을 확보하는 관리로 봐야 합니다.

본잎 5~7장, 첫 순치기 판단 기준

1차 순치기의 신호는 본잎 수입니다. 본잎이 5~7장 나왔을 때 생장점을 잘라내면 위쪽 성장이 멈추고 옆으로 가지가 퍼집니다. 파종 후 약 한 달이 지난 시점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너무 깊게 자르면 회복이 늦어지므로 생장점만 정확히 제거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가위나 전지가위로 절단면을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본잎 5~7장, 첫 순치기 판단 기준
본잎 5~7장, 첫 순치기 판단 기준
구분 판단 기준
1차 순치기 본잎 5~7장
2차 순치기 곁순 15~20cm
파종 후 경과 약 한 달

곁순 15~20cm, 두 번째 손볼 시점

1차 순치기 뒤 본 줄기에서 곁순이 올라옵니다. 이 곁순이 15~20cm가량 자라면 2차 순치기로 길이를 조절합니다. 곁순을 제거하거나 생장점을 다시 잘라 서리태가 지나치게 무성해지는 것을 막습니다.

3차 순치기는 2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서리태가 계속 위로 자랄 때 추가로 시행합니다. 다만 서리태가 심어져 있는 땅이 척박하거나 생육이 좋지 않으면 1차 순치기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작황을 보면서 횟수를 조절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순치기만으로 부족할 때 함께 하는 작업

순치기와 함께 지지대를 세우고 끈으로 묶어주면 강풍이나 장마철 비에도 쓰러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북주기는 식물 주변의 흙을 북돋아 뿌리 부분을 보호하고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이 작업이 도복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순치기만으로 부족할 때 함께 하는 작업
순치기만으로 부족할 때 함께 하는 작업
작업 목적
지지대 세우기 강풍 도복 방지
끈으로 묶기 줄기 고정
북주기 뿌리 보호·고정

순치기 후 확인할 것

순치기가 끝나면 서리태 상태를 다시 살피고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취합니다. 토양 비옥도 관리와 적절한 물 공급, 병충해 방제를 함께 챙겨야 재배 성과가 안정됩니다. 순치기는 이 과정 전체의 한 축일 뿐, 단독으로 수확량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Q. 순치기는 꼭 세 번 해야 하나요?

정해진 횟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1차 이후 곁순이 15~20cm 자라면 2차를 하고, 계속 웃자라면 3차를 더합니다. 땅이 척박하거나 생육이 부진하면 1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Q. 생장점을 너무 깊게 자르면 어떻게 되나요?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생장점만 정확히 잘라내고 절단면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순치기만 하면 도복이 막아지나요?

순치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지지대를 세우고 끈으로 묶으며 북주기를 병행해야 강풍과 장마철 비에 대한 대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