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해저드 vs 오비 차이점과 벌타 계산 방법

골프는 규칙이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는 스포츠입니다. 특히 ‘해저드(Hazard)’와 ‘오비(OB: Out of Bounds)’는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경험이 많은 골퍼에게도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저드와 오비의 차이점, 각각의 벌타 계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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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란 무엇인가?

해저드는 골프 코스 내에서 인위적으로 조성된 장애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장애물은 플레이어가 공을 치다가 빠질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전통적으로 물이나 모래로 구성된 지역이 해저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골프협회에서 해저드의 개념을 명확히 하여 ‘페널티 구역’이라는 용어로 대체하였습니다. 해저드는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노란 페널티 구역으로, 일반적으로 워터 해저드로 알려져 있으며, 두 번째는 빨간 페널티 구역입니다. 이 두 구역은 각각의 규칙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골퍼는 이를 정확히 알아보고 있어야 합니다.

해저드의 종류와 규칙

구분 설명 벌타 드롭 방법
노란 페널티 구역 일반적인 워터 해저드 1타 후방선상에 드롭
빨간 페널티 구역 물이 있는 지역, 다른 방법으로 드롭 가능 1타 두 가지 방법: 후방선상 드롭 또는 양쪽 옆으로 드롭

노란 페널티 구역에 공이 들어간 경우, 골퍼는 공이 들어간 지점에서 후방으로 물러나 드롭한 후 샷을 하게 됩니다. 이때 1벌타가 부여됩니다.

반면, 빨간 페널티 구역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드롭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이 해저드를 넘어갔을 때 드롭할 수 있는 위치는 두 클럽 이내의 거리에서 홀에 가까운 곳이 되어야 하며, 이 경우에도 1벌타가 적용됩니다.

해저드는 골퍼에게 단순히 벌타를 부여하는 것 외에도, 전략적인 선택을 요구하는 요소입니다. 해저드에 빠지게 되면, 계속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므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해저드에 빠진 공이 플레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면, 벌타 없이 다음 샷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저드에 빠진 경우에도 공을 찾지 못하면 임시구를 드롭해야 하며, 이때에도 벌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비(OB Out of Bounds)란 무엇인가?

오비는 골프장에서 플레이할 수 없는 구역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흰색 말뚝이나 선으로 경계를 표시합니다. 골퍼가 공을 치다가 오비에 빠지게 되면, 이는 코스의 경계를 벗어난 상황으로 간주됩니다.

이때 골퍼는 1벌타를 부여받고, 공이 나갔던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시 샷을 하게 됩니다. 오비는 해저드와는 달리, 공이 나가면 플레이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습니다.

즉, 공이 오비에 나간 경우에는 이전의 샷 위치로 되돌아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1벌타가 부여됩니다. 또한, 오비 발생 시에는 잠정구(Provisional Ball)를 쳐서 빠른 진행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오비의 규칙과 처리 방법

구분 설명 벌타 드롭 방법
오비 코스의 경계선 밖으로 공이 나가는 경우 1타 원래 샷을 한 지점에서 드롭

오비의 경우, 공이 완전히 코스를 벗어난 상태여야 하며,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인바운즈로 간주됩니다. 이는 골퍼가 오비에 대해 잘못 알아보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벌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이 인바운즈로 간주되면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으므로, 코스의 경계 위에 공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비에서 공을 찾지 못할 경우, 원래 샷을 한 지점으로 돌아가 1벌타를 부과받고 다시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골퍼가 충분히 오비의 개념을 알아보고 있어야 라운딩 중에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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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와 오비의 주요 차이점

해저드와 오비는 골프에서 기본적인 규칙과 전략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두 요소는 각각의 상황에서 골퍼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해저드에 빠진 경우에는 벌타가 부여되지만, 공이 해저드 내에 있는 한 계속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비의 경우에는 플레이할 수 없는 구역으로 간주되며, 공이 나간 경우에는 반드시 벌타를 받고 이전 지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구분 해저드 오비
정의 코스 내 고의적으로 조성된 장애물 코스 경계선 밖으로 공이 나가는 경우
표시 노란색 및 빨간색 말뚝 흰색 말뚝 또는 흰색 선
벌타 1타 또는 2타 1타

해저드와 오비의 차이점은 골프의 기본 규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초보 골퍼는 이 두 개념을 정확히 알아보고 있어야 라운딩 시에 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는 경기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골프 스코어를 관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

골프에서 해저드와 오비의 개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경기 중에 자주 발생하며, 골퍼는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해저드에 빠진 경우에는 계속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오비는 플레이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규칙을 잘 알아보고, 실제 경기에서 적용할 수 있다면 보다 원활하고 즐거운 골프 라운딩이 가능할 것입니다.

골프는 규칙이 복잡할 수 있지만, 이러한 기본 규칙을 잘 알아보고 연습한다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해저드와 오비의 차이점 및 벌타 계산법을 숙지하여, 보다 향상된 골프 실력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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