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9일차 바닷마을 던리어리 탐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의 9일차, 바닷마을 던리어리(Dún Laoghaire) 탐방기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이 멋진 여행을 떠나볼까요?

썸네일

아침의 시작 아이리쉬 블랙퍼스트

오늘 아침은 어학원에서 하는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요일이지만, 특별한 계획이 있어 마음이 설렜습니다.

저는 어학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아이리쉬 블랙퍼스트를 주문하기로 했는데, 막판에 제가 팬케이크로 바꿨습니다.

그 결과 두 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었죠.

메뉴 설명
아이리쉬 블랙퍼스트 전통적인 아일랜드 아침식사로, 소시지, 베이컨, 계란, 토마토, 그리고 빈스가 포함됩니다.
팬케이크 부드럽고 달콤한 팬케이크로, 메이플 시럽과 함께 제공됩니다.

이 카페는 스콘도 맛있다는 정보를 듣고, 다음번에 꼭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든든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약속 장소인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던리어리로의 여정

기차역에 도착하니, 아일랜드의 기차 시스템이 궁금해졌습니다. 아일랜드의 기차는 ‘다트(DART)’라고 불리며, 립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처음에 찍고 들어갈 때 가장 먼 구역의 요금을 내고, 내리는 역에서 그만큼 차감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기차 이용은 한국의 전철과 비슷해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던리어리로 가는 다트를 타고 약 20분을 달렸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다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걷고,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선택한 99 스타일 아이스크림은 평범한 바닐라 맛이었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스크림 스타일 설명
99 스타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조각과 웨이퍼가 함께 제공되는 전통적인 아이스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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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리어리의 탐방

바닷가를 한 바퀴 돌고 근처의 공원에 도착하니, 어학원 인솔자와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각자 자유롭게 놀기로 했습니다.

약간 황당했지만, 던리어리의 매력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음료수를 사러 갔다가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있어,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 말 없이도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던리어리의 맑은 날씨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활동 설명
버스킹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활동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시간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돌아오는 길 소소한 에피소드

던리어리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다시 다트를 타고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타려던 버스가 엄청나게 지연되었고, 사람들로 가득 차서 결국 한 대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여러 번 보낸 버스가 저뿐만 아니라 친구에게도 지연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더블린에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일들이 있더라도, 던리어리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바다가 보이자, 부산 영도에서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바닷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과 친구와의 소중한 순간들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에피소드 설명
대기 시간 예상치 못한 버스 지연으로 인해 대기하는 시간입니다.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회상 바다를 바라보며 부산 영도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순간입니다.

저녁 성의가 담긴 피자

집에 돌아오니, 저녁으로 성의 있는 피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14,000걸음을 걸었기 때문에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보니 이내 다 해치우게 되었습니다.

피자와 함께하는 저녁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홈맘에게 요청한 빨래도 모두 완료되어 섬유유연제의 향기가 집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일랜드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던리어리에서의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됩니다. 아일랜드에서의 워킹홀리데이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의 기회로 여겨지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을 쌓아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녁 메뉴 설명
피자 다양한 토핑이 올려진 맛있는 피자로,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이상으로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9일차의 던리어리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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